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5가지 지표와
기업에 투자할 때 확인해봐야 할 지표 몇 가지에 대하여 공부해 볼까 합니다.
<ROE(Return On Equity)-자기 자본 이익률>
공식 : ROE = (순이익/자기 자본) x 100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며,기업이 자기 자본(주주 지분)을 이용하여 1년간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군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ROE가 10% 이상이면 '적정 투자대상', 20% 이상이면 좋은 회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ROA(Return On Assets)-총자산이익률>
공식 : ROE = (순이익/총자산) x 100
기업이 가진 총자산 대비 수익률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ROE는 자본의 효율성을 나타나는 지표라면, ROA는 자산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은 자본만이 아니라 부채를 포함한 자산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ROE 보단 ROA를 더 유용한 지표라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자산= 부채 + 자본입니다)
<EV(Enterprise Value)-기업 가치>
공식 :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 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기업을 인수하고자 할 때, 인수하는 기업 쪽에서 지불해야 하는 총비용을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순차입금은 기업 인수 시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총부채금액을 의미합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mortization)-세전 기준 영업현금흐름>
공식 : EBITDA = 영업이익 + 세금 + 감가상각 + 상각(세금을 제외하기 전의 영업이익 금액)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 상각비를 포함한 기업이 벌여들인 총 영업이익을 말합니다.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영업이익에 더하여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EV / EBITDA-기업 현금흐름 창출 능력>
공식 : EV / 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세전 영업현금흐름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만든 현금에 비해 기업가치가 몇 배로 평가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기업을 인수하고 나서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EV / EBITDA가 낮으면 원금 회수를 빨리 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투자하지 좋은 종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PER와 달리 손실이 발생해도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n)-주가 수익비율>
공식 : PER = 주가 / 1주당 순이익(EPS) or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PER는 1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통하여 주가가 비싼지 혹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이익 대비 기업의 주가(가격)가 얼마의 비율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기업의 주가(가격)가 고평가 됐는지 혹은 저평가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PER가 낮으면 --> 저평가, 낮은 주가 PER가 높으면 --> 고평가, 높은 주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000 원하는 기업 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며,여기서 10은 10년 동안 가지고 있어야 주식 원금만큼의 금액으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PER가 2라면, 2년 뒤면 주식 원금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EPS(Earnings Per Share)-주당순이익>
공식 : EPS = 당기순이익 / 총 주식수
1년 동안의 당기순이익을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EPS는 1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올렸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EPS는 값이 클수록 기업의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PS가 높다는 말은 회사 경영을 잘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산업군의 여러 종목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EPS가 더 높은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주가순자산비율>
공식 : PBR = 현재 주가 / 1주당 순자산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써, 현재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지표입니다. 여기서 순자산이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을 말하며, 기업을 청산할 때 비용 등을 제한 뒤 실제로 주주의 손에 들어오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PBR를 통하여 얼마나 튼튼하고 안정적인 기업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PBR이 1이면 기업의 장부상 가치와 현재 주가가 같다는 뜻이며,
PBR이 높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자산 대비 고평가 되어있음)
또한 반대로 PBR이 낮으면 주가가 장부상 기록된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뜻 합니다(=자산 대비 저평가되어있음)
예) 주가가 1만 원이고, 1주당 순자산이 5천 원이라면, PER은 10,000/5000 = 2가 됩니다
<BPS(Book-Value Per Share)-주당순자산가치>
공식 : BPS = 순자산 / 총 주식수
1주당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알기 위한 지표입니다. BPS로 알 수 있는 것은 주가의 적정 가격이 아닌 기업의 청산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즉, 기업의 튼튼함(?)을 알 수 있습니다). BPS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회사가 존폐위기 시,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금액)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BPS의 단점이 있는데 BPS만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BPS에는 주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표들이 있다는 것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린이로써, 주식을 공부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본 글에 나온 지표 외에 수많은 지표들이 더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저평가 종목을 고를 때 사용하는 지표에 대해서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5가지 지표만이라도 잘 따져본다면 실패는 하지 않는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5가지 지표
1. 자기 자본 이익률(ROE)
높을수록!!, 자기 자본금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낸다는 뜻
2. 주당순이익(EPS)
높을수록!!, 1주당 순이익이 높다는 뜻
3. 주가 수익비율(PER)
낮을 수록!!, 순이익으로 시가총액을 빨리 커버함
4. 주가순자산비율(PBR)
낮을수록!!,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거래가 되고 있다는 뜻
5. 기업 현금흐름 창출 능력(EV/EBITDA)
낮을수록!!, 원금 회수를 빨리 할 수 있다는 의미
내용 등이 많이 부족하지만, 본 글은 저의 공부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적혀 있거나, 보충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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