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눈여겨보는 회사 : 스마트팜 업체 그린플러스(Greenplus)

유쾌하고 재밌게 2021. 1. 22. 22:13

※ 스마트팜 시스템이란?

Smart + Farm의 합성어로 농업에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접목시켜 농축수산물의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농축수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제 4차산업의 하나 입니다.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시스템 (사진: 그린플러스 홈페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온난화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기업에서 다양한 방법이 시도가 되었으며, 그 시도 중 하나가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작물재배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관련 뉴스를 보던 중 그린플러스(Greenplus)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린플러스(Greenplus)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농업 선진국인 일본에 60만 평의 스마트팜 시공 및 이외에도 중국, UAE, 우즈벡키스탄 등 아시아권 여러 국가에 스마트팜을 수출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첨단 온실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2021년 1월 뉴스를 보니 과기정통부로 부터 "디지털뉴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도 되었네요.

 

최근 정부에서 스마트팜을 혁신성장 핵심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김제와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의 총 4개 거점 지역을 선정하여 20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스마트팜 관련 회사에 관심을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린플러스(Greenplus) 월봉차트>

 

최근의 그러한 관심이 주식 그래프에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모든 친환경 업체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PS) 소액이지만 투자자로 써, 그린플러스가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