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신 거 같습니다.
점심때 식당에만 가도 20대, 30대, 40대 남녀 불문 주식 이야기를 하시는 게 귀에 쏙쏙.. (?) 들려오더군요!
저 또한, 주린이로써 주식공부 중인데 함께 공부해서 부자가 되어보시죠~ :)
(출처=네이버 금융, LG전자 상한가 찍은 날)
상한가/하한가
상한가 : 주가가 최대로 올랐을 때
하한가 : 주가가 최대로 떨어졌을 때
한국은 1일 최대 30%까지 제한이 있습니다(미국은 제한 없이 없다고 하네요... 역시 천조국..!!)
정부에서 어느 정도 자산을 지켜주는 브레이크 장치(?)를 만들어 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네이버 금융, 신풍제약 우 하한가 찍은 날)
※ 주의사항 : 급격하게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가는 종목은 엄청난~ Risk가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금융, LG전자 거래량)
거래량
주식이 체결된 양을 의미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빨간색 동그라미를 그린 부분이 거래량입니다
주식의 거래량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주의 깊게 어떠한 이슈로 인하여 거래량이 많으신지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금융, LG전자 호가창)
호가
주식이 매수 또는 매도 되는 각각의 금액을 호가라고 하며, 실시간으로 움직입니다
호차 창에서는 각 주식을 얼마에 사고/팔고 하고 싶어 하는지, 몇 주나 걸려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그림으로 예를 들어드리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은 LG전자 주식을 1주당 17만1천원에 사고 싶어하는 주식수가 총 4,400주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예수금
주린이의 주식계좌에 들어있는 현금을 말합니다. 즉,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을 뜻합니다.
※ 주의사항 : 주식을 파시면 예수금에 금액이 들어오는데, 해당 금액은 당일 이체가 되지 않고 영업일 기준 2일 후에 예수금을 일반 은행 계좌로 이체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미수금
주식매매를 현금 말고 증권사에 빌려서 매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을 미수금이라고 하며, 거래 후 2일 이내에 증권사에 해당 미수금을 입금하여야 합니다.
만약, 2일 이내에 금액을 넣지 않을 시, 자동으로 매수하신 주식이 매매가 되어 증권사에서 미수금을 회수해 갑니다!!(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 반대매매 : 미수금 입금이 기한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시, 증권사에서 주린이가 매수한 주식을 마음대로 매도 처분할 수 있는 권리
증거금률
미수거래를 할 때, 증거금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증거금률(=이자율)에 따라 비리는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미수금(증권사 돈) + 증거금(주린이 돈) --> 주식매매
예를 들어 증거금률이 100%일 경우, 빚 없이 현찰로 구매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증거금률이 낮으면 차액만큼은 미수금을 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주린이의 경우 미수금 입금도 신경 써야 하고 주식도 매매해야 하고 하다 보면 정신이 없고, 빚을 내어 주식을 매매할 경우 그만큼 위험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주린 이분들은 증거금률 100%로 주식매매를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평균단가(=평단가)
주린이가 매수한 종목 주식의 평균단가를 말합니다. 제가 오늘 LG전자를 8만 원에 1주를 매수하고
이튿날 9만 원에 1주를 매수하면, 총 2주를 매수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할 경우
(8만 원 + 9만 원) / 2 = 8만 5천 원의 평 단가가 되게 됩니다.
손절
급락하는 장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로, 이미 손해를 보고 있지만, 더 이상의 마이너스(-)를 보지 않기 위하여 손해를 보고 매도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익절
손절의 반대말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주린이가 매수한 금액 대비 플러스(+) 수익을 보고 있을 때, 이익을 보고 판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절
본전치기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주린이가 매수한 평균단가(=평 단가)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도하였다는 뜻입니다.
※ 주식을 매수/매도하게 되면 세금을 떼어가는데, 본절을 하게 될 경우 세금을 떼어가는 걸 생각한다면 결국 손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윙(야구의 그 스윙 아니에요..)
스윙이라는 단어는 단기 투자와 장기투자의 중간 정도의 개념입니다.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짧게는 2~3일, 길게는 1주일 정도 보유하고 있다가 매매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단기 = 단타 / 스캘핑(1일 안에 사고팔고를 다 하는 것)
스윙 = 2~3일 or 1주일 보유
장기 = 주린이가 원하는 시간만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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